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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뇌졸중 초기 증상 대처법 예방법

by 멍리뷰 2022. 11. 17.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뇌졸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는 2015년 53.8만 명 ~ 2019년 61.4만 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발병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뇌졸중 초기 증상 및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초기 증상

 

뇌졸중은 죽음보다 두려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을 앓게 되면 심각한 장애와 후유증이 발생하여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잘 알고 미리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증상
  • 언어 능력 장애 : 말이 어눌해 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함
  • 보행 중 비틀거림 및 한쪽으로 치우침
  • 시야가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나뉘어 보이는 증상
  • 심한 어지러움
  • 극심한 두통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초기 증상 썸네일

 

 

뇌졸중 대처법

 

뇌졸중의 대처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혈관이 막혀 1분에 200만 개의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병 초기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장애나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응급실 및 119에 연락하여 대형병원으로 이동하시고 이동 중 환자의 호흡을 돕기 위해 옷을 느슨하게 하며 구토를 할 경우 고개를 돌려 이물질이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속한 병원으로의 이동이므로 빠른 신고를 우선시 하시기 바랍니다.

 

뇌졸중 발병 원인

 

뇌졸중은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흡연, 음주 및 운동 부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원인은 최근 젊은 층의 뇌졸중 발병 증가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이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의 예방법은 위의 발병 원인에서 설명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혈관질환의 치료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면담 후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전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금연 : 흡연은 뇌졸중에 치명적인 발병 원인 중 하나로 특히 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금연하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식습관 관리 : 항상 음식은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류의 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습관적인 운동 : 최소 하루 30분 이상의 적당한 강도의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주 : 혈관질환이 있으시다면 절대 금주를 권장 드리며 질환이 없으시더라도 과음과 습관적인 음주는 반드시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뇌졸중 초기 증상 및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며 절대로 초기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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