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하신 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제안됐었던 종부세 인하 정책이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종부세에 대한 걱정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준에 의해 나의 종부세가 나오는지 종부세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종부세란?
종합부동산세의 줄임말로 재산세 중의 하나입니다. 국가에서 정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국세청이 누진 세율을 적용하여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종부세 납세 기준
일주택자
1세대 1주택자는 소유한 주택의 국가에서 정한 공시지가가 1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종부세를 납세하여야 합니다.
다주택자
1세대 다주택자는 소유한 주택의 국가에서 정한 공시지가가 6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종부세를 납세하여야 합니다.
종부세 세율
| 종합부동산세 | |
| 과세표준 | 세율 |
| 6억 원 이하 | 0.5% |
| 6억 ~ 12억 원 이하 | 0.75% |
| 12억 ~ 50억 원 이하 | 1.0% |
| 50억 ~ 94억 원 이하 | 1.5% |
| 94억 원 초과 | 2.0% |
기본적인 종부세는 0.5%이며 종부세의 세율은 일반적으로 [기준 시가 - 6억 원]이기 때문에 12억 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는 0.5%의 종부세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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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가 올라간 이유
종부세가 올라간 이유는 국가에서 지정한 주택의 공시지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강남 은마아파트로 예를 들면 은마아파트의 2021년 공시지가는 17억 1600만 원이었지만 2022년 공시지가는 20억 4200만 원이기 때문에 공지시가가 상승한 차액만큼 종부세가 상승한 것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 이자금부담에 종부세 상승까지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자 정부에서 종부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좀처럼 잘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빠른 대처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종부세 기준 일주택 다주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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