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기준 및 대처 방법 관련 질환 감소 대책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급격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파가 지나가면 항상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문제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파가 지나간 후 찾아올 미세먼지 농도 기준 및 대처 방법도 미리 알고 대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기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 :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
• 초미세먼지 :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

 

미세먼지 농도 기준

 

구간	미세먼지 농도(㎛)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0 ~ 30	0 ~ 15
보통	31 ~ 80	16 ~ 35
나쁨	81 ~ 150	36 ~ 75
매우 나쁨	151 ~	76 ~

 

미세먼지 예보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 ~ 매우 나쁨으로 나뉘며 시간당 평균 농도 및 지속시간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초)미세먼지 경보로 나뉩니다.

 

• 미세먼지 주의보
  1.  발령 :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
  2.  해제 :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00㎛/㎥ 미만
• 미세먼지 경보
  1.  발령 :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
  2.  해제 :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미만
• 초미세먼지 주의보
  1.  발령 :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
  2.  해제 :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5㎛/㎥ 미만
• 초미세먼지 경보
  
  1.  발령 :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
  2.  해제 :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미만

 

 

 

 

미세먼지 대처 방법

 

실외

 

• 마스크 착용
  1.  KF94 : KF94의 경우 0.4㎛의 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으므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
  2.  덴탈 마스크 : 덴탈마스크에도 미세먼지 차단 필터가 들어가 있지만 KF 마스크처럼 호흡기를 감싸주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날에 착용
• 호흡기 환자 외출 자제 :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평소 질환이 있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 자제
• 외출 후 양치 및 가글 필수 : 귀가하자마자 양치 및 가글을 통해 호흡기에 있는 미세먼지를 세척

 

실내

 

• 창문 닫기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아침에 환기를 한 후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를 차단
• 공기청정기 사용 :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
• 가습기 사용 : 공기 중에 수분을 유지하여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가라앉게 만듦

 

▶ 가습기 선택에 관한 정보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질환

 

• 호흡기 질환 : 비염,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
• 혈관 질환 :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의 혈관으로 흡수되어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형성
• 뇌 질환 : 혈관을 통해 뇌졸중, 뇌경색, 뇌염 및 뇌종양 등의 뇌 질환을 유발

 

 

미세먼지 감소 대책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발전함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일정 기간 동안 고농도의 초미세먼지가 유지될 경우 차량 등급제 시행 및 노후 건설장비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2019년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활동이 감소하면서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다시 산업 활동이 증가하면 미세먼지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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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미세먼지 농도 기준 및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겨울 한파 이후 ~ 봄까지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처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